[아시아경제 곽경택 기자]
" 50여명 참여,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의 소중함 일깨워"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5일 UN이 정한 제18회 '환경의 날'을 맞아 푸른고흥21협의회 위원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양 농어촌폐기물 종합 처리장에서 생활쓰레기 재활용품 분리 선별 현장체험을 가졌다.
본 체험행사는 녹색생활 실천에 따른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렸으며 참여자 모두 각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쓰레기를 플라스틱류, 유리병류, 캔류 등으로 분리 선별하였다.
푸른고흥21협의회 김순석 회장은 “가정에서 쓰레기 배출시 분리배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는 소중한 체험이었다"며 "앞으로 협의회 차원의 현장체험을 전개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분리 선별 현장체험이 ‘참고흥 새마을 정신 실천운동’의 최일선 실천 과제임을 재차 확인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과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하여 초,중,고 학생에서부터 주부들에 이르기 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선별체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곽경택 기자 ggt135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