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가수 아이비가 신곡 '아이 댄스(I DANCE)'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아이비는 오는 13일 '아이 댄스'를 타이틀곡으로 한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그는 지난 3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새 미니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발표했던 미니앨범 '인터뷰 파트1(INTERVIEW PART.1) 이후 1년만의 신보다.
특히 타이틀곡인 '아이 댄스'에는 원더걸스 멤버 유빈이 랩 피처링을 맡아 힘을 더했다. 그는 '아이 댄스'의 뮤직비디오 촬영에도 적극 참여했으며, 추후 컴백 무대에도 함께 오를 예정이다.
신곡 '아이 댄스'는 탱고, 힙합, 일렉트로닉의 세 장르가 결합된 실험적인 곡이다. 상처를 잊기 위해 춤을 추고 노래하는 여자의 마음을 노래한 가사에 아이비의 보컬과 유빈의 랩이 더해져 세련미를 더했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아이 댄스'는 클래식 하면서도 고혹적인 아이비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댄스곡"이라며 "약 4년 만에 댄스곡으로 돌아온 아이비의 화려한 무대를 기대 해 봐도 좋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