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대부업체 러시앤캐시로 유명한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이 운용하는 (재)아프로에프지장학회가 제 2회‘2013 행복나눔등록금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학생 600명을 선발해 2013년 2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장학금 캠페인으로 장학금 규모만도 약 20억원에 이르는 장학 사업이다.
제2회 ‘2013 행복나눔등록금 캠페인’은 지난1일부터 7월18일까지 추천 접수를 받은 후 7월 말 1차로 1000명을 선발하고, 8월 중순에 최종 장학생 600명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한다면 장학회 홈페이지(www.happyrush.org)를 방문하면 되며, 캠페인 기간 동안 장학회와 출연기업인 러시앤캐시가 공동으로 ‘행복나눔등록금 문의센터(02-498-7979)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프로에프지장학회 관계자는 "이번 행복나눔 캠페인을 통해 학업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는 강하나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고민하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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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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