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배구대표팀이 월드리그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최대 3000만원의 승리수당을 지급받게 됐다.
'러시앤캐시 2013 월드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아프로파이낸셜 그룹이 배구 대표팀의 한일전 승리수당을 책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러시앤캐시는 6월 1일과 2일 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월드리그 첫 경기에는 경기당 1500만원, 2경기 모두 승리시 최대 3000만원의 승리수당을 지급키로 했다.
또한 아프로파이낸셜 그룹은 우리 대표팀이 18년만에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결선라운드에 진출할 경우, 별도의 포상금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타이틀 스폰서사인 최윤 아프로파이낸셜 그룹 회장은 “우리나라의 월드 리그 첫번째 상대인 일본전에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승리수당을 책정했다”며 “6월 1일 첫 경기에는 그룹 임직원 300여명이 함께하는 단체응원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6월 1일 ‘팀 코리아 파이팅’이란 응원문구와 태극기를 가슴에 새겨 넣은 단체 응원복 1000벌을 선착순 배포하고, 응원단장이 현장을 찾은 관중들의 응원을 이끌 예정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노미란 기자 asiaroh@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노미란 기자 asiaroh@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