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한섬이 당분간 부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분석에 장초반 약세다.
3일 오전 9시50분 현재 한섬은 전일대비 2.26% 하락한 3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3만100원(-2.9%)까지 떨어졌다.
이날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고 업황 회복이 쉽지 않아 보이는 만큼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지난해 낮은 기저효과를 감안해도 한섬의 영업이익은 올해 3분기까지는 전년동기비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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