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가 28일 오전 10시 6층 중회의실에서 저소득 주민 자녀 16명에게 각각 3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한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저소득층 자녀들로 동장의 추천을 받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 등이 타의 귀감이 되는 학생을 사회복지기금운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했다.
남구는 매년 사회복지기금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현재까지 249명의 학생들에게 총 542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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