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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중앙회, 中企조합 공통기술 개발에 42억원 지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협동조합을 통해 중소기업의 공통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2013년도 업종공통 기술개발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29일 상암동 DMC타워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1년부터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소속 조합원을 통해 발굴한 업계 공통애로 기술개발 과제에 대해 총사업비의 75%이내에서 최고 2억 원까지 지원하며, 올해는 총 42억 원의 예산을 배정해 21개 과제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개발사업은 올해 2월 종료된 2011년도 사업이 3개월 만에 30억 원의 사업화 실적을 보이는 등 짧은 사업기간에도 불구하고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보급과 확산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협동조합은 7월 11일까지 온라인(www.smtech.go.kr)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임춘호 중기중앙회 공동사업팀장은 "업종공통 기술개발사업은 협동조합이 중소기업들의 공통애로 기술과제를 발굴·개발함으로써 정부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개발된 기술은 협동조합을 통해 중소기업에 보급 확산이 가능한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정부의 R&D 지원 효과가 매우 큰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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