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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23일 ‘꿈 & 희망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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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23일 오후 3시30분부터 지산동 단사공원에서 ‘꿈&희망 콘서트’를 개최한다.

‘꿈&희망 콘서트’는 문화 예술인 단체 및 아마추어 예술 동아리팀이 금남공원, 푸른길 공원, 전통시장 등에서 매월 색다른 주제로 국악, 대중가요, 록, 댄스, 통기타, 퍼포먼스 등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형식의 공연들로 구성됐다.


올 해 첫 번째로 열리는 ‘꿈&희망 콘서트’는 지산2동 우리춤 체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방송댄스, 전자바이올린, 트로트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등 주민들에게 생활의 활력소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는 ‘꿈&희망 콘서트’를 오는 10월까지 정기적인 공연과 함께 오는 10월 9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제10회 추억의 7080 충장축제도 홍보할 계획이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계획된 이번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문화 나눔 공연의 진면목을 보여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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