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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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관광자원 마케팅을 위한 ‘2013 코리아신안 국제 철인3종 경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신안 자은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아이언맨 코스와 하프 코스에 선수 30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신안 자은도 출신 정진호(47)씨가 하프코스 출전해 10시간 07분 37초로 완주, 지역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응원과 호응을 얻었다.
아이언맨 남자1위는 정원석(울산), 여자1위 배미경(서울), 단체전 릴레이 1위 오상환외 2명(부산)이 수상했다. 부상으로는 국민의 소금 신안 천일염이 전달됐다.
문동식 신안군 부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서남해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해양 관광 신안의 이미지를 국내외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신안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였다”고 말했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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