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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점봤다” 점쟁이 폭행한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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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 동부경찰서는 20일 엉터리로 점을 봤다며 항의하다 점쟁이를 폭행한 혐의(폭행)로 이모(3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 19일 오후 2시 30분께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동의 한 점집 마당에서 점괘가 다른 곳에서 본 것과 다르다며 점쟁이 주모(48)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주씨가 엉터리로 점을 보고 돈을 받았다고 항의하다 밀치는 등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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