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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지난 1·4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4.7% 늘어난 728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에 늘어난 17개 신규점의 매출을 고려할 때, 기존점이 1% 이상 역 신장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매출부진으로 고정비 비중이 높아진 가운데 신규점에 의한 고정비가 더 늘면서 1.1% 감소한 304억원을 거뒀다.


롯데하이마트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성장률은 1월 2%, 2월 3%, 3월 9%, 4월 12%로 지속 개선 중이다. 기존점 역신장세는 지난 3월에 이미 벗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모바일 코너 리뉴얼(100개점)과 이로 인한 휴대폰과 액세서리 판매 고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작년에 부진했던 에어컨 매출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판매비중이 높은 TV의 매출 역신장 폭도 최근 제조업체의 신제품 출시로 조금씩 둔화되고 있어, 2분기에는 10%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대해 볼만하다. 영업이익 역시 기존점의 플러스 신장세 전환으로 인한 고정비 레버리지와 지난해 2분기 유진기업이 지급한 인수합병(M&A) 위로금 70억원의 기저효과로 최소 30% 이상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의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5% 증가한 18조1082억원, 영업이익은 231.5% 증가한 6975억원을 기록했다. 실적개선을 주도한 사업부문은 정유와 석유화학이다.


SK이노베이션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1% 증가한 19조395억원, 영업이익은 27.0% 감소한 5094억원을 예상한다. 실적감소를 예상하는 이유는 정유부문의 실적이 계절적 비수기 진입에 따른 정제마진 약세로 감소할 것이고, 석유화학부문의 실적 역시 3월부터 확인되고 있는 중국의 경기회복 둔화를 고려할 때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2분기 영업이익 감소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SK이노베이션의 현재 주가는 과거 밸류에이션의 밴드 하단인 P/B 0.8배(13년 예상 기준) 수준에 머물고 있어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판단된다.


BS금융지주
올해 1·4분기 연결순이익 944억원을 시현했다. 전분기 대비 88% 증가, 전년 동기대비 15.4% 감소했다.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해 대출 증가에도 불구 이자이익 2731억원을 기록했다. 부산은행 NIM은 2.45%로 전분기 대비 15bp나 하락했다. 3월말 BS금융 전체 대출채권은 34.6조원으로 지난해 12월말 대비 7.5% 증가, 부산은행의 총여신은 29조4000억원으로 2012년 12월말 대비 4.7% 증가, 다른 은행들에 비해 높은 대출 증가율 기록했다.


BS금융은 총자산은 11.2%(원화대출 9.8%) 성장했다. NIM은 2012년 4분기 수준인 2.60%, 예상 연결순이익은 3900억원으로 2013년 사업계획을 제시했다. 1분기까지 성장은 사업계획을 상회하나 NIM은 계획을 하회했다. 기준금리 추가 인하 등의 이유로 NIM은 예상을 하회할 것이나 하락 폭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비용절감과 자회사 수익성 개선을 통해 사업계획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BS금융의 높은 성장률과 고마진에서 발생하는 우수한 수익성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확대시킬 것으로 판단된다.


코나아이
스마트카드 사업부는 신규지역과 해외 통신 사업부의 매출이 가시화되고 있어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코아나이 금융부문의 중국과 미국 향 매출 확대에 주목해야한다. 중국 정부가 스마트카드로의 전환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신용카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어 올해부터 스마트카드 시장이 개화될 전망이다.


신규사업으로 TSM(Trusted Service Management), Secure Sever를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개발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하반기 NFC 관련 시장 성장을 바탕으로 가시화 전망이다.


2013년 기준 P/E 13.3배, 중장기 성장성과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체(수출 50%)임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매력적이다.




주상돈 기자 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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