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1분기 매출액은 2012년 4분기 대비 22.2% 감소한 6649억원으로 예상. SS사업부와 IMS사업부 매출액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파워시스템과 특수사업부 매출액은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 삼성테크윈의 2013년 1분기 영업이익은 158억 원으로 예상됨. 이는 디지탈 솔루션 사업부의 적자 규모가 확대되고, 파워시스템의 매출 감소로 영업이익이 하락하고, 특수사업부 매출 규모 감소도 영업이익률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2013년 영업이익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낮지만 2012년에 진행된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판단되고, 그룹 내 관계사간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는 원년일 것으로 기대되고, 2013년 2분기부터는 영업이익 규모도 정상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현대위아=2013년 현대차 중국 3공장 효과가 온기로 반영되면서 중국향 CKD 증가에 따른 마진 상향트렌드 지속될 것으로 판단됨.
또한 공작기계 업황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FA(Factory Automation) 증가로 매출액 만회 및 마진 증가 트렌즈 지속 가능. 상반기내 터보차저, 엔진 등 신규 사업 및 증설 모멘텀 가시화 될 것으로 판단됨.
◆롯데하이마트=롯데하이마트는 봄과 가을에는 혼수, 여름에는 에어컨, 겨울에는 김치냉장고 판매추이가 성장을 좌우함. 지난 2012년은 윤년인데다가, 유럽발 경제불황까지 겹쳐 결혼이 감소했고, 혼수매출도 감소했음. 2012년의 낮은 실적 기저효과는 2013년 롯데하이마트의 턴어라운드를 견인할 것임.
당사는 2013년 롯데하이마트의 매출을 전년대비 9% 신장한 3조 5천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5%이상 성장한 2,25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음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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