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호텔서울은 음악공연을 감상하며 와인과 세미뷔페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감성 이벤트를 오는 21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로비라운지인 더라운지에서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해 ‘원 스윗 데이(One Sweet Day)’ 이벤트를 마련했다. 여성 2인조 클래식듀오와 미국 재즈 뮤지션 솔로챠즈의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며 스페셜 뷔페와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와인은 화이트와 레드 모두 제공되며 행사는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부부의 날, 모처럼 배우자에게 사랑을 표현하고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알찬 기회다. 60명 선착순 유선예약으로 마감되며 가격은 2인 기준 14만원이다. 문의 02-317-7131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는 24일 저녁 7시부터 스탠딩 와인파티인 ‘세라타 로만티카(Serata Romantica)’를 연다. 올해로 9회째 맞은 ‘세라타 로만티카’는 낭만적인 저녁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2005년부터 매년 5월마다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6인조 혼성 팝 재즈밴드 ‘센서티브 액티비티(Sensitive Activity)’가 파티의 흥을 돋우고, 안티파스티 뷔페와 고급 와인, 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롯데호텔 숙박권과 식사권, 향수 브랜드 아쿠아 디 파르마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된 럭키드로우와 세계 유명 와인을 1000원부터 경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옥션 이벤트도 펼쳐진다. 티켓 가격은 1인 7만원. 문의 02-317-7121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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