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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의 시청률이 상승해 동시간대 경쟁작인 '원더풀 마마'를 누르고 압승을 거뒀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금나와라 뚝딱'의 시청률은 12.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8일 방송분이 기록한 11.5%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극장 '원더풀마마'는 7.1%를 기록해 '금나와라 뚝딱'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 지난 주 방송분 보다도 0.3%포인트 하락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금나와라 뚝딱'을 앞설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편, 이날 '금나와라 뚝딱'에서는 몽희(한지혜)와 성은(이수경)이 과거 한 남자로 인해 얽히게 된 악연이 밝혀졌다. 몽희는 성은에게 분노하며 본격 복수를 다짐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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