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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950선 '혼조'..통신株 선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코스피가 장 중 하락전환한 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이 이틀째 '사자'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관도 하루 만에 매수우위로 전환했지만 외국인이 이틀연속 '팔자'에 나서면서 맞서고 있다. 통신주는 전날에 이어 선방하고 있다.


3일 오전 11시1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대비 1.5(0.08%)포인트 떨어진 1955.71에 거래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261억원, 기관이 11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홀로 306억원 '팔자'에 나서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SK텔레콤(4.4%), 기아차(2.54%), 현대모비스(2.54%), 현대차(1.77%), LG화학(0.59%)등이 오름세다. 반면 한국전력(-1.39%), SK하이닉스(-1.36%), LG전자(-1.29%), 신한지주(-1.21%)등이 떨어지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3%), 의료정밀(1.72%), 운송장비(1.58%), 증권(1.10%), 철강금속(1.03%), 건설업(0.75%)등이 오름세다. 반면 전기가스업(-1.9%), 음식료품(-1.89%), 보험(-1.27%), 종이목재(-1.14%), 금융업(-1.02$)등은 하락세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1종목 상한가 포함 376종목이 오름세다. 하한가 없이 362종목은 떨어지고 있다. 91종목은 보합.


원·달러 환율은 전날대비 0.15(0.01%) 떨어진 110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대비 0.43(0.08%) 오른 560.91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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