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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치매환자 치료약제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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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남 ]


전남 신안군이 치매환자들에게 치료약제비를 지원한다.

신안군은 전국 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2인 기준 207만7000원)의 60세 이상 치매환자에게 월 3만원 한도 내 의료급여 본인부담금을 복용 개월 수에 따라 일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은 지원신청서와 본인 명의 통장사본, 치매치료약 처방전을 본인 또는 가족이 군 보건소에 제출해 치매환자로 등록하면 된다.

군은 치매의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1단계 치매선별검사를 4148명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인지기능 저하 200명을 대상으로 협약병원인 세안종합병원에서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5월초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홍석조 신안군 보건소장은 “치매는 나이가 들수록 그 위험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치매의 조기발견 및 사전 예방을 위해 조기검진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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