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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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자체의 날을 맞아 29일 오후 박람회장 동천갯벌공연장에서 ‘장산들노래’ 공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나승병 정원박람회조직위 사무총장, 신안군 예술단 등 100여명과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산들노래 공연’은 지방 무형문화재 제21호로 각장마다 다양한 가락에 변화가 있는 들노래로서 중모리에서 중중모리로 넘어가는 대목이 아주 구성지다.
또한 농요의 본래 특색은 경쾌하고 박진감이 넘치면서도 외로운 섬마을의 애수적인 한이 서려 있는 내면의 정서가 짙게 깔려 있다.
공연과 함께 신안군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신안군과 신안 천일염을 홍보했다
박우량 군수는 “신안군은 바다와 섬을 느낄 수 있는 매력 있는 곳”이라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잘 관람하고 신안군도 꼭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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