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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이야, 놀이공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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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규 ]


광주신세계 동심 사로잡는 이벤트 눈길


“백화점이야, 놀이공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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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가 어린이 날을 앞두고 동심을 사로잡는 이벤트를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아동담당 손정란 바이어와 이마트 문화담당 오진석 AM이 공동 기획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키즈 페어’가 열린다.


키즈 페어는 5월1일부터 5일까지 광주신세계 1층 이벤트홀과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 곳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완구 뿐만 아니라 패션,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키즈 페어에서 가장 주목되고 있는 상품은 ‘헤넥스 M7’ 전동 자동차이다.


전동 자동차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완구 중에 하나로 주로 4~7세 어린이가 직접 탑승해 운전을 하거나 부모가 리모컨으로 조종할 수 있다. 가격은 58만원이며, 10대 한정 판매한다. 또 인기상품인 레고, 또봇, 토마스, 쥬쥬 등 완구들도 만나볼 수 있다.


광주신세계는 이 기간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1층 실내 광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후토스’. 버블&샌드아트 ‘버블J의 아쿠아쇼’ 공연을 선보인다.


아울러 1층 야외광장에서는 아우토반 키즈카와 함께하는 미니 ‘레이싱 파크’와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광장이 준비돼 있다.


이밖에 9층 문화홀에서는 어린이 날을 앞두고 인형극, 가족과 함께하는 쿠키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강좌를 접수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광주신세계 손정란 바이어는 “저 또한 주부로서 장난감으로 시작해 과학자가 되고, 패션 디자이너가 되는 무한한 꿈과 능력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싶어 어린이날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선규 기자 s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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