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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골프존마켓 피팅센터 '트루핏'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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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은 골프용품 전문백화점 '골프존 마켓'에서 피팅센터 '트루핏(TRUFIT)'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트루핏에서는 각 브랜드별로 클럽을 시타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클럽 비교 시스템을 통해 각 브랜드 클럽별로 피팅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바로 아래층에 위치한 골프존 마켓을 통해 필요한 장비를 바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트루핏에서는 핑, 미즈노, 투어스테이지, 테일러메이드, 포틴, 로마로, 야마하 등 국내에서 피팅 가능한 유명 브랜드를 대부분 갖추고 피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루핏에 설치된 스윙분석 시스템을 이용하면 골퍼가 사용하는 브랜드별로 클럽의 볼 스피드, 스윙 스피드, 스핀, 탄도, 페이스 각도, 구질 등 스윙 데이터를 비교, 확인해볼 수 있다. 또 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데이터로 골퍼에게 어떤 사양의 클럽이 적합한지, 그에 맞는 브랜드는 무엇인지 알려준다.

트루핏은 골프존 마켓 강남점 2층에 위치해있다. 센터는 231㎡(약 70평)의 규모로 스페셜, 커스텀, 브랜드 및 볼 피팅 등 골프에 관한 모든 것을 분석할 수 있는 두 개의 분석실, 피팅공간, 상담실, 제품 전시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고객이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스윙할 수 있도록 탈의실까지 마련돼 있다. 트루핏의 피팅 마스터는 모두 피팅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숙련가들이며 지점장인 이수봉 피팅프로는 유명골프용품사에서 마스터 피팅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고 필드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바 있다. 특히 트루핏에서 제공하는 프로들의 피팅서비스는 메뉴얼화 돼 어떤 프로에게 피팅서비스를 받더라도 모두 같은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트루핏은 맞춤형 클럽을 제공하기 위한 단순 피팅 서비스를 넘어 향후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한 피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골프존만의 IT기술을 접목해 골퍼의 스윙과 신체적 변화를 한 번에 파악,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윙플레이트를 활용해 체중 이동에 따른 신체 변화를 분석하고 고속카메라로 스윙 모션을 촬영해 16분의 1초의 임팩트 순간까지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골퍼들에게 개개인의 신체 특징과 스윙 습관에 맞는 차별화된 피팅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트루핏은 회원제로 운영할 계획으로 오는 7월까지 런칭을 기념해 무료로 피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에는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회원들은 연간 1회 풀클럽 피팅서비스(Full club trufit)와 클럽 정밀측정 및 조정 서비스를 제공받고 피팅 전품목을 10% 할인 받을 수 있다. 4월까지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커스텀 헤드, 그립, 샤프트를 최고 30%까지 할인해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트루핏은 사전 예약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예약 및 이용문의는 02-567-1380으로 하면 된다.


이수봉 지점장은 "트루핏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 클럽을 직접 시타하고 구매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새로운 피팅 트렌드를 만들어가겠다"며 "향후 더욱 많은 골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방에도 출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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