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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스마트폰 갖다대니 자동으로 AS가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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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스마트폰 갖다대니 자동으로 AS가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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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동부대우전자(옛 대우일렉트로닉스)가 이달 초 사명을 바꾸며 새로 출범한 이후 첫 신제품으로 국내 최초로 근거리 양방향 무선통신(NFC) 기술을 적용한 800ℓ대 대용량 3도어 스마트 냉장고를 22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3도어 냉장고 '클라쎄 큐브'는 국내 최초로 NFC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을 통해 ▲원스톱 스마트 진단 및 원격 사후관리(AS) ▲온도점검 및 절전관리 ▲모바일 서비스를 바로 제공받을 수 있는 스마트 가전이다.

특히 고개들의 AS 편의성을 높인 '원스톱 스마트 진단 및 원격 AS' 기능을 도입했다. 이는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에 '클라쎄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냉장고 도어에 위치한 센서에 갖다 대면 별도의 조작 없이 무선통신 기능을 통해 제품의 이상 내역 등이 서비스센터로 바로 전송된다. 단순한 고장의 경우 원격 진단을 통해 곧바로 고칠 수 있다.


그동안 전화나 방문을 통해 AS를 접수한 뒤 수리기사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제품의 이상 내역을 확인하고 다시 서비스센터에서 부품을 가져와 수리하던 번거로운 AS 절차를 개선한 것이다.

또한 스마트폰을 통해 냉장고의 구역별 온도 및 문 열기 점검, 절전효과 분석 등 소비자 사용습관 분석 자료를 제공해 절전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스마트폰을 통해 최근 인기가 높은 요리 애플리케이션 '만개의 레시피'를 제공해 필요한 상황에 맞춰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가지고 요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클라쎄 큐브는 기존 양문형 냉장고와는 달리 왼쪽의 냉동 공간과 함께 오른쪽 냉장 공간을 상·하 두 부분으로 나눈 3도어 구조다. 오른쪽 상단부는 독립 냉장공간, 하단부는 김치냉장고와 야채실을 내장한 '스페셜 큐브' 공간으로 분리했다.


특히 냉장실·냉동실·스페셜 큐브 모두 독립된 냉기 순환구조를 채택해 각 음식 교유의 맛과 향을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냉기 유출량 및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이온클리너'를 채택해 플라스마 이온을 통해 악취·미생물·곰팡이를 제거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또 '아이디어 스페이스'를 마련해 별도의 밀폐된 공간에 화장품 및 의약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냉장고 내부에는 28개의 발광다이오드(LED) 등을 설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동시에 전기료도 아낄 수 있게 했다.


이번 제품은 830~860ℓ 용량으로 은색·흰색 등 총 4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가격은 180만~250만원대다.


전영석 동부대우전자 냉장고 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제품은 첨단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가 느끼는 AS의 불편을 최소화한 신개념 냉장고"라며 "앞으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기능과 디자인 모두를 만족시키고 소비자 생활에 가치를 더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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