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중국 쓰촨성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위로전을 20일 발송했다.
위로전에서 박 대통령은 "귀국의 쓰촨성에서 4월 20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와 대한민국 국민들은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있다"며 "저와 대한민국 국민들은 지진으로 사망한 희생자들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하며, 그 유가족 및 부상자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금번 재해가 조속히 수습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신범수 기자 answ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