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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녹색생활실천 기후변화주간 행사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대중교통 이용 출근, 거리 캠페인, 소등행사 등 시민 참여 유도"

전남 광양시는 지구의 날(4월22일)을 전후로 지정된 ‘기후변화주간(4.18~4.24)’에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공공기관과 시민의 자발적인 녹색생활 실천 행사를 개최한다.


‘기후변화주간’은 환경부가 지난 2009년부터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도 제고와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기후변화주간 첫날인 4월 18일을 관내 관공서 및 시민을 대상으로 차 없이 대중교통 및 자전거, 도보로 출근하는 녹색출근 실천운동을 실시해 온실가스 저감 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19일에는 아침 출근길에 중마동 컨테이너 네거리에서 38개 시민사회단체로 결성된 '그린스타트광양네트워크' 회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여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울러, 19일 밤 8시부터 10분간 관내 공공기관과 시 상징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건물조명 끄기, 한 등 끄기 등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 '기후변화주간'행사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내가 먼저(Me First)' 실천한다는 시민 의식으로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일상생활에서의 녹색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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