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상주 상무가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상주는 체육인재육성재단이 후원하는 2013 체육분야 인턴십 지원사업에 참여함에 따라 인턴사원을 선발한다고 16일 밝혔다.
선발된 인턴사원은 5월 1일부터 6개월 간 축구단에 근무하며 스포츠 마케팅 및 홍보, 경기 운영 등 프로 구단 운영 전반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인턴종료 후에는 근무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기회도 갖는다.
지원자 접수는 23일까지이며 이메일로만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제출 서류 및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www.sangjufc.co.kr)를 통해 참고할 수 있다.
이재철 상주 대표이사는 "체육인재육성재단에서 진행하는 체육 분야 인턴십 지원사업은 우리 축구계의 많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훌륭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기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축구를 향한 꿈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많이 지원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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