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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YWCA, 옥외가격표시제 바로알기 캠페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아시아경제 김보라 ]
광주YWCA(회장 최양님)는 16일과 18일 오후 2시에 충장로 광주우체국과 전남대 후문에서 ‘옥외가격표시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광주YWCA 직원과 모니터 요원, 자원봉사 10여명이 참여해 다음달부터 본격 시행되는 옥외가격표시제도에 대한 홍보 안내 리플릿을 배포하고, 옥외가격표시제에 대한 미니리서치를 실시한다.

이들은 또 오는 6월부터 8월에는 광주지역 5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옥외가격 표시여부, 표시방법, 부착위치 등 세부적 조사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표시 대상 업소임에도 표시하지 않은 업소를 단속해 업종별·업소 규모별 효과적인 옥외가격표시 가이드라인 정책제안 등 제도 개선점을 도출하고 건의할 계획이다.


최양님 광주YWCA 회장은 “이번 옥외가격표시제도 홍보 및 감시 활동은 한국YWCA연합회와 서울, 부산, 대구, 대전YWCA와 함께 실시하는 것으로 소비자와 상점상인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옥외가격표시제도가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외가격표시제도는 일반음식점 150㎡(약45평), 이·미용업소 66㎡(약20평)이상 업소에서 부가세와 봉사료를 포함한 최종 요금을 외부에 게재하는 제도로, 주요 출입구 등 소비자가 외부에서 확인하기 쉬운 곳에 게시하거나 부착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지난 1월31일부터 시행됐으며 이달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5월 본격 시행된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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