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개관 35주년을 맞아 이달 15일부터 6월 3일까지 35만원에 주중(일~목) 이용 시 숙박부터 식사, 온천 사우나에서의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One Fine Day(어느 멋진 날)’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35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것으로 해운대를 가장 아름답게 조망할 수 있는 이그제큐티브 해변 전망 객실 1박과 뷔페 레스토랑 까밀리아 2인 석식,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인 조식, 온천사우나 이용 혜택이 모두 제공된다.
정상가격 87만원을 감안하면 52만원이나 할인된 특가 상품인 것.
또한 객실 내 에스프레소 커피 메이커를 통한 모닝 커피 2캡슐 제공, 호텔 내 레스토랑 식사 시 10% 할인, 체련장·수영장 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9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차, 다과, 소프트드링크 등을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와 조각 케이크, 쿠키, 샌드위치, 과일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객실 내 24시간 데스크톱과 인터넷 이용 등의 혜택이 추가된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1978년 6월 3일 부산 최초의 특급호텔로 개관, 2005년에는 APEC 기간 미 대통령이 투숙했으며 2006년에는 제19차 남북 장관회담 공식 호텔, 2010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공식 호텔, 2011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 VIP 호텔, 2012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 VIP호텔로 지정되는 등 다양한 국제행사를 진행했다. 문의 051-749-7001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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