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오는 11일 서울 구로동 베스트웨스턴 구로호텔에서 산학연관 상호협력을 위한 멘토-멘티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취지는 1명의 전문가가 1개 기업에 대한 후견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핵심기술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진영정보통신-한국발명진흥회 박수기 팀장 ▲유솔전자-서울과학기술대 차재상 교수 ▲엠지비엔도스코피-국림암센터 김광기 박사 등 모두 9쌍이 멘토-멘티로 연을 맺는다.
산단공 관계자는 "멘토링 협약을 통해 전문가의 근접지원 강화로 기술개발은 물론 기업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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