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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최초 주택구입 혜택보는 아파트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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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최초 주택구입 혜택보는 아파트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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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4·1부동산대책' 발표로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의 내 집 마련 기회가 대폭 확대돼 소형아파트를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첫 부동산 대책인 4·1대책에 서민들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수요자들에게 취득세와 양도세를 면제해 주는 내용이 포함돼서다.

지난 1일 정부는 부부합산 소득이 연 6000만원 이하인 가구가 올해 말까지 6억원·85㎡(이하 전용면적 기준) 이하의 주택을 구입할 경우 취득세를 전액 면제해주기로 했다. 법 시행일부터 올해 말까지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하거나 잔금 납부를 완료한 주택이 그 대상이다.


집을 팔 때 내야 하는 양도세도 9억원 이하 신규·미분양주택을 구입하거나 1가구1주택자가 보유한 9억원·85㎡ 이하 주택을 올 말까지 구입할 경우 취득 후 5년간의 양도소득세가 전액 면제된다.

시장에서는 이번 대책으로 소형주택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으로 눈을 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세난이 심화하면서 전셋값이 집값에 육박하고 전세금을 되돌려 받지 못할 위기에 처한 '깡통전세' 피해자가 속출하자 세금을 물지 않아도 되는 이번 기회에 내 집 마련으로 방향을 트는 사람들이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수요자들은 올해 입주를 앞두거나 새로 분양하는 소형아파트를 눈 여겨 봐야 한다"면서 "분양가가 저렴하면서도 개발 재료가 풍부해 차익이 예상되는 동탄2신도시, 청약경쟁률이 높아왔던 광교·판교 등 서울과 인접한 인기신도시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형 신규·미분양 아파트= 롯데건설이 5월초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144번지 일원에 용두4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인 '용두 롯데캐슬 리치'를 분양한다. 총 311가구 중 12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는 이 중 84㎡ 이하의 중소형 물량 82가구를 눈여겨볼만하다.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이 걸어서 3분 걸린다.


대우건설이 동탄2신도시 A29블록에 분양하는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는 지하 1~지상 25층, 11개동, 총 1348가구의 대단지로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1348가구 모두 9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돼 현재 높은 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인근에는 광역환승센터와 대규모 상업시설이 있다. 초등학교와 맞닿아 있고 인근에 중·고교도 들어선다.


의정부에는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 민락2지구에 이달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62~84㎡의 중소형 943가구가 공급되는 이 아파트는 단지 인근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발로 의정부~금정 노선의 수혜를 받는다. 2017년 개통예정인 구리~포천간민자고속도로 중 민락IC구간과도 가깝다. 의정부 민락2지구 내 간선급행버스체계(BRT)사업이 내년 5월 준공예정으로 1호선 도봉산역까지 15분 내외로 오갈 수 있게 된다. 이마트가 올해 입점 예정이다.


일성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대에 분양하는 '의정부 일성트루엘'은 총 203가구 규모로 45·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의정부 경전철 의정부시청역이 걸어서 5분 거리 이내다. 의정부시청, 정보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등의 관공서가 밀집했고 신세계백화점, 예술의전당, 의정부의료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우남건설은 5월 경기도 고양시 고양 삼송지구 A-1블록에 '고양삼송 우남퍼스트빌'을 분양한다. 지하 2~지상 27층 7개동 64~121㎡ 총 611가구로 이뤄졌다. 견본주택은 사전개관으로 고객들의 의견을 받아 재시공 후 정식 개관하는 방식의 인터렉티브하우스(Interactive-House)로 지어진다.


SK건설이 화성시 반월동에 1967가구의 대단지인 '신동탄 SK 뷰 파크'를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5~25층의 25개동 규모로 59~115㎡으로 조성된다. 전체 물량의 80%에 달하는 1563가구가 중소형이다. 평균분양가는 3.3㎡당 888만원이다.


금호건설은 5월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무궁화단지를 재건축한 '서대문 홍제 어울림'을 공급한다. 총 296가구, 59~84㎡ 규모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84㎡ 93가구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까지 걸어서 10분 가량 걸린다.


◆소형 입주 아파트= GS건설이 분양 중인 서울 강서구 가양동 '강서 한강자이'가 오는 9월 입주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지상 22층 10개동, 59~154㎡로 구성됐다. 중소형이 전체의 60% 가까이 차지한다. 지하철 9호선 강양역과 양천향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 가양대교 등의 도로망이 단지 가까이에 있다.


KR산업이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일대에 분양한 '상록리슈빌'도 이달 입주 예정이다. 총 627가구 전체가 85㎡로만 이뤄졌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택지지구에서 '안산 아이파크'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지하 1층, 지상 12~15층, 8개동, 72㎡와 84㎡ 총 441가구로 구성됐다. 신길천, 수변공원 등 4개 공원과 신길·대월초, 신길중·고 등이 가깝다.




박미주 기자 beyon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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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6.17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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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데뷔 전 하이브에 40억 투자 '1080억' 회수한 SV인베…또 대박 날까①

    편집자주이재명 정부는 적극적인 벤처 육성 의지를 보이고 있다. 대대적인 규제 완화와 예산 확대가 예상된다. 벤처캐피털(VC)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이 향후 벤처 육성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상장 VC들에 관심이 쏠린다. 이들 상장 VC는 앞서 벤처 예산이 급증했던 2021년에 일제히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바 있다. 이에 아시아경제는 SV인베스트먼트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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