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남 ]
전남 신안군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13 한국 외식산업 식자재 박람회’에 지역 가공업체가 참가해 신안천일염의 우수성 홍보 및 판촉활동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신안군에서는 주원염전(대표 곽민선)과 다사랑함초(대표 양동흠), 손봉훈신안갯벌천일염(대표 강성혁)등 3개 가공업체가 참가한다.
군은 국민의 소금 ‘신안천일염’의 순수한 이미지를 홍보하고, 판촉활동을 통해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식품산업에 꼭 필요한 식자재인 ‘국민의 소금 신안천일염’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천일염은 풍부한 일조량과 바람이 머무는 갯벌에서 생산돼 미네랄(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은 3배 많고 나트륨 함량은 10% 이상 적어 혈압을 낮추고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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