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사장 유장희)은 동반성장문화를 2·3차 협력사로 확산하기 위해 ‘2·3차 협력사 수탁기업협의회 결성과 운영’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의회 결성’, ‘교류 및 연구 활동’, ‘협력과제 수행’ 협의회 활동 단계별로 3가지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 결성’과 관련해 지원 대상은 대기업의 1차 협력사와 거래하는 10개 이상의 2·3차 협력사로 구성된 협의회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협의회에게는 결성 예비모임 또는 결성식 개최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3백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협의회가 결성되면 ‘교류 및 연구 활동’과 ‘협력과제 수행’ 등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추가로 추진해 협의회 결성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연중 진행되며 ‘2·3차 협력사 수탁기업협의회’ 결성을 희망하는 1차 협력사는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동반협력부(02-368-8795)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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