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와 전입직원 ‘동작알기’ 현장교육…12, 15일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동작알기’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동작알기’ 현장교육은 구의 지역적 특성을 빠르게 파악하고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지역 현황 파악을 통해 행정수요 예측 등 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인원은 신규(70명)와 전입직원(68명) 등 총 138명이다.
교육 기간은 12일과 15일 이틀간 69명씩 나누어 하루씩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역내 주요 시설 견학과 운영내용 브리핑, 그리고 2013년 동작구 주요 추진사업과 구정 현황 설명이다.
견학시설은 ▲동작자원봉사센터▲사당노인종합복지관▲국립서울현충원▲용양봉저정▲사육신묘지 공원▲흑석동 빗물펌프장▲환경지원센터▲신대방동 특급호텔 건축현장▲동작충효길 등이다.
또 청렴교육 등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도 함께 교육한다.
문충실 구청장은 “신규와 전입 공무원들이 우리 지역을 바로알고 구의 활기찬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새로운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동작구는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고 있는 선배 공무원이 멘토가 돼 후배 공무원에게 조언을 해주는 ‘새내기 학습동아리’를 운영해 새내기 공무원의 공직사회 적응을 적극 돕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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