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장 중 1920선을 밑돌았던 코스피가 낙폭을 축소해 1920선 후반에서 등락이다. 시가총액 상위 14종목 모두가 떨어지고 있다. 전업종이 약세다.
5일 오후 1시4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대비 32.28(-1.65%) 떨어진 1927.17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3277억원, 기관이 149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홀로 4797억원을 팔아치워 지수하락을 이끌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4개 전 종목이 떨어지고 있다. 현대모비스(-4.81%), 현대차(-4.59%), 기아차(-4.5%) 등 현대차 3인방의 낙폭이 크다. LG화학(-3.67%), POSCO(-3.12%), 삼성생명(-2.35%), 한국전력(-2.22%), KB금융(-2.16%)등이 하락세다. 삼성전자(-0.33%)도 내리고 있다.
전 업종이 약세다. 운송장비(-3.54%), 운수창고(-3.47%), 철강금속(-2.86%), 보험(-2.37%), 기계(-2.31%), 건설업(-2.35%), 증권(-1.78%)등이 하락 중이다.
이 시각 현재 1개 종목 상한가 포함 169종목이 오르고 있다. 1종목 하한가를 비롯해 658종목이 떨어지고 있다. 42종목은 보합권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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