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LG 시네마3D 월드 페스티벌'이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1일 LG전자에 따르면 우선입장권을 신청한 사전예약자 수가 지난 3월29일을 기점으로 1만명을 돌파해 마감일인 5일 사전 예약 고객수가 2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LG 시네마3D 월드 페스티벌'은 오는 6일, 7일 이틀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주먹왕 랄프', '메리다와 마법의 숲' 등 최신 애니메이션과 '뽀로로', '아가월드', '흥부와 놀부' 등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3D로 선보인다.
또 스타크래프트II: 군단의 심장(블리자드), XBOX360: 헤일로4(마이크로소프트), 하운즈(CJ 넷마블) 등 최신 인기 게임을 3D로 즐길 수 있다. 다양한 3D 체험뿐만 아니라 꿈의 화질 OLED(유기발광다이오드)TV와 울트라 HD TV 등 LG전자의 최신 IT제품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씨스타 소녀시대의 특별공연과 탭북을 활용한 이색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도 예고돼 있다.
이번 행사는 무료 입장 이며 오는 5일까지 LG 시네마3D 월드페스티벌 홈페이지(http://www.lgcinema3d.co.kr)에서 우선입장권을 신청하면 된다. 우선입장권 소지자는 본인이 지정한 시간에 대기시간 없이 입장할 수 있다.
LG전자는 우선입장권을 신청하고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 탭북, LG 포켓포토,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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