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오뚜기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1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스위트홈 제 18호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요리구분 없이 진행하는 자유경연과 지정 요리경연으로 진행되며, 3인 가족 기준으로 예선을 거친 150여 가족이 출전하게 된다. 전년도 수상 가족, 외국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국내 요리는 물론 각국의 다양한 요리도 접할 수 있다.
요리경연뿐만 아니라 심장병 완치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어린이 요리교실, 가족 사진촬영과 에코 DIY 체험존 등 다양한 이벤트와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본선참가 150가족이 낸 참가비(150만원)와 오뚜기에서 참가비 액수만큼 출연해 행사 당일 참가가족 대표가 한국심장재단에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우수가족을 가려 대상인 오뚜기상 1가족에게 500만원 상당의 주방가전 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4월 22일까지 오뚜기 홈페이지(www.ottogi.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참가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우편으로 신청해도 된다. 본선 진출팀은 전화와 우편으로 알려준다.
강구만 오뚜기 홍보실장은 "요리를 통해 가정의 화목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맛으로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고자 시작한 가족요리 페스티발이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며 "오뚜기는 앞으로도 인류식생활 향상과 소비자들의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역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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