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스프라우트와 40억원 규모…지역발전 기대
화순군은 기능성 물질 및 제조 전문제조업체인 ㈜스프라우트와 4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스프라우트는 오는 12월까지 화순군 동면농공단지 부지에 기능성 제빵, 천연추출물, 새싹채소를 생산하는 제조업체를 설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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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전문생산 및 관리인력 35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향후 맞춤형 기능성 제품을 생산, 난치병 환우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스프라우트는 대한민국 대표 생체줄기세포 전문 바이오 기업인 RNL Bio의 자회사로, RNL 그룹은 라정찬 회장의 열정적인 연구와 기술개발을 통해 세계 난치병 정복을 위한 생체줄기세포 치료의 새로운 장을 개척하고 있어 화순군의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와 연계한 추가적인 투자유치가 기대되고 있다.
㈜스프라우트의 다양한 기능성 제품 생산 및 제조시설의 완공과 함께 화순군의 전통 한약초 및 특산품의 천연자원 추출 및 특화자원 발굴과 연계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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