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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말고 뭐 없나요?" 커피점, 과일로 춘심(春心)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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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말고 뭐 없나요?" 커피점, 과일로 춘심(春心)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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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커피전문점들이 3월을 맞아 형형색색의 과일 메뉴를 출시하며 춘심(春心)잡기에 나섰다.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는 국내 최대 딸기 주산지논산의 딸기를 주원료로 한 ‘리얼 딸기 주스’등 딸기 음료 4종을 선보였다. 논산 딸기를 통째로 갈아 만들어 딸기 씨가 톡톡 씹히며 달콤한 제철 딸기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가격은 6200원.

이 밖에도 주력 과일인 망고 위에 딸기를 얹어 독특한 색상의 조화를 즐기며 망고와 딸기를 순차적으로 맛볼 수있는 망고&딸기 주스, 딸기&크림 스무디, 딸기라떼 등도 맛볼 수 있다. 가격은 각각 5500원부터 5900원까지.


장기석 망고식스 마케팅팀 이사는 “당도가 높고 비타민C가 풍부한 전국 최고 품질의 논산딸기를 제철에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산 제철 과일을 활용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커핀그루나루는 제주도 특산물 한라봉으로 만든 오렌지 빛 ‘제주사랑 한라봉 주스’로 봄맞이에 나섰다. 제주사랑 한라봉 주스는 흔히 볼 수 있는 제주감귤대신 한라봉의 과즙과 과육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5800원.


엔제리너스커피는 레몬에이드에 딸기, 키위, 레드자몽, 블루베리 등을 첨가해 빨강, 초록 빛깔의 퐁당에이드를 출시했다. 퐁당에이드는 통째로 썰은 레몬을 더해 이름을 퐁당으로 붙였으며 각각의 과일 색상 빛이 살아있어 식욕을 자극한다. 가격은 5100원부터 5600원까지.


이 밖에도 비알코리아의 던킨도너츠는 에머럴드빛의 라임 모히또와 붉은 자몽 색상이 인상적인 에너지업 자몽 스무디 등 과일 음료를 출시했다. 가격은 각각 4200원, 4900원.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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