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남 ]
영암 대불산단 근로자 생존권 보호 건의안 등 처리
전남도의회는 12일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1까지 10일 간의 일정으로 활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목포 출신 강성휘 의원 외 21명 의원이 발의한 대불산단 근로자 생존권 보호를 위한 ‘고용촉진특별구역’ 지정기준 개정 촉구 건의안, 전남도지사가 제출한 ‘한옥 지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0여건의 조례 및 건의안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처리한다.
이번 회기에 처리하게 될 대불산단 근로자 생존권 보호를 위한 ‘고용촉진특별구역’ 지정 기준 개정 촉구 건의안은 근로자들의 생존권 보존과 지역경제의 활로 모색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본회의 휴회 기간인 13일부터 20까지는 조례안 심사, 현지 방문 등 상임위원회 활동을 하며, 제2차 본회의는 21일 개의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을 최종 처리한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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