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
“오는 22일 까지 집행부 업무보고, 조례안 6건 심의 예정”
전남 담양군의회(의장 전정철)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3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올해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담양군 출향인 교류·협력 지원 조례안 등 6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회기 동안 자치행정위원회는 지속가능경영기획실 등 9개 부서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담양군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
산업건설위원회도 친환경농산유통과 등 8개 부서의 업무보고와 담양군 슬레이트 처리 등에 관한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전정철 의장은 “집행기관의 주요시책들이 군민들의 복지증진과 군정 발전을 위해 내실 있게 계획되었는지 세밀하게 검토 하겠다”면서 “군민들도 군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담양군의회는 정례회와 임시회 등 9회에 걸쳐 90일간 회기를 운영하여 예산안과 조례안 의결, 현장 조사 및 행정사무감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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