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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민·관 합동으로 취약계층 적극 보살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전남 순천시가 희망복지지원단이 민간 자원과 취약계층을 적극 연계, 성과를 올리고 있다.

먼저 지난 6일 마리나 컨벤션 뷔페(대표 정성일)는 개업식 날 화환 대신 받은 20㎏ 쌀 300포를 장애인 단체, 지역아동센터, 무료급식소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부영(대표 이중근)에서는 취약가정 아동 50명에게 매월 20만원씩 총 1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이마트 순천점에서는 매월 복지시설 및 단체를 방문, 짜장면 봉사와 더불어 테마가 있는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염려, 민과 관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 복지 발전 토론을 위한 만남의 장도 적극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7일 8개 민간기관과 단체 15명이 모여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 다문화가정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취약가구의 문제해결 방법과 지역자원 연계 방안을 모색, 건강한 복지도시 순천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2월 지역사례관리 전문가 60명 양성을 위해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1월에 출범한 ‘희망복지지원단’이 지역 자원 발굴과 취약계층 연계를 위해 노력한 결과들이 결실을 보고 있다면서 지역후원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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