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유리 대비 냉난방비 40% 이상 절감, 서울시 융자 지원 받아 창호 구입시 최대 20% 할인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하우시스는 서울시와의 주택에너지효율화 사업 업무 협약을 기념해 ‘슈퍼세이브창’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슈퍼세이브창은 일반 유리 대비 40% 이상 냉난방비가 절감되는 로이유리를 사용해 단열 성능을 대폭 향상 시키고, 입체적인 프레임과 크롬 도금 손잡이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한 제품이다.
또 알루미늄 레일을 활용해 창의 개폐가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5중 구조 설계로 기밀성이 좋고 낙차 배수 시스템까지 갖춰 우수한 수밀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LG하우시스는 지난 달 서울시와 주택에너지효율화 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의 융자 지원을 통해 창호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최대 20%까지 저렴하게 창호를 공급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창호 전문매장인 지인 윈도우 플러스를 방문하는 서울시민들에게 서울시의 고단열 창호 교체 지원 제도를 홍보하고, 슈퍼세이브창 등 고단열 창호 보급에도 힘써 서울시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은철 LG하우시스 창호재 사업부장(상무)는 "서울시의 적극적인 주택 에너지 효율 향상 정책의 영향으로 노후 아파트 단지 등에 거주하는 서울 시민들의 고단열 창호 교체 붐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LG하우시스는 국내 기업대소비자간(B2C) 창호 시장을 선도하면서 축적한 다양한 비즈니스 노하우를 통해 서울 시민들의 편리한 창호 교체를 돕고, 에너지 고효율 생활공간에서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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