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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디오 스타)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라디오 스타'는 전국시청률 9.1%기록, 지난 21일 방송분 11.2%와 비교해 2.1%포인트 하락했다.
이날 방송은 샘 해밍턴, 낸시랭, UV의 뮤지, 인피니트의 성규가 게스트로 '희한한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인피니트 성규가 이상형인 포미닛 현아를 팬으로서 좋아하는 것이라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짝'은 7.2%, KBS2 '추적60분'은 2.7%를 기록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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