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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라디오 스타'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는 전국시청률 11.2%기록, 지난 30일 방송분 7.2%와 비교해 4%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방송은 KBS 전 아나운서 왕종근과 김경란, SBS 전 아나운서 윤영미, 김성경 등이 출연한 가운데 '야생에 나온 아나운서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김성경은 친언니인 배우 김성령과의 불화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짝'은 7.6%, KBS2 '추적60분'은 2.5%를 기록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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