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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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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4일 시흥5동 옛 119소방센터 건물에 개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마을의 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3월4일 시흥5동 옛 119소방센터 건물에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개소한다.


금천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문 열어 차성수 금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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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마을을 위해 일하고 싶었지만 방법을 알지 못했거나 서울시나 자치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이 있어도 절차나 방법을 몰라 주저했던 주민은 언제든 편하게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센터에는 마을공동체 분야 전문가가 대기, 찾아오는 주민들을 상담하고 마을공동체에 대한 컨설팅이 필요한 공동체를 찾아가 상담도 할 계획이다.


또 공동체가 활동하는 데 필요로 하는 물품을 대여해 주기도 하고 지역 내 활용 가능한 공간을 공동체가 이용할 수 있도록 중계역할을 할 것이다.

차성수 구청장은 “센터는 마을의 작은 공동체 활동이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촉매제 역할 뿐 아니라 주민 역량이 커가는 원동력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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