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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오는 27일 서울 서초구 강남고속버스터미널 5층 강남웨딩컨벤션에서 '협회 창립 27주년 기념식 및 제10대 이해광 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해양부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지역 국회의원, 부동산 관련 학계 주요 교수와 연구진, 유관기관과 단체 임직원, 협회 회직자·회원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회원을 위한 협회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널리 표명하겠다"며 "식간 행사로 결의문을 낭독해 부동산중개업계 육성방안과 규제위주 입법 즉각 철회, 부동산 활성화 대책 즉각 시행 등을 정부에 요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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