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인수위원회가 이동통신 가입비를 단계적으로 인하해 2015년말까지 폐지를 유도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21일 박근혜 정부 국정비전 및 국정목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또한 m-VoIP(모바일 인터넷전화)를 모든 스마트폰 요금제에서 이용 가등토록 확대하기로 유도한다고 발표했다.
스마트폰 가격 인하 관련해서는 중저가 단말기 등 다양한 단말기 출시를 유도하고 단말기 자급제를 활성화해 가격 경쟁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알뜰폰(MVNO) 활성화를 위해 유동업체 등이 시장 진입을 유도하기로 했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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