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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화신' 강지환, '죽음 문턱'에서 겨우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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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화신' 강지환, '죽음 문턱'에서 겨우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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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돈의 화신' 강지환이 죽음 위기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다.

17일 오후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에서는 살인범과 맞닥뜨린 이차돈(강지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방송에서 검사 시보 이차돈은 살인범을 유인하기 위해 TV에 출연했다. 공재인(황정음)을 찾지 못한 살인범은 이차돈을 죽이려 했지만 그가 자신을 알아보는 바람에 공사장으로 도망치고 말았다.

차돈은 공사장에 따라 들어갔다 그를 기다린 살인범에게 후두부를 맞았고 격한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살인범은 공사장 밖으로 추락할 위기에 놓여 합판 한 장에 겨우 매달렸다.


이에 차돈은 살인범을 구했으나 다시 공격을 받고 죽을 위기에 놓였다.


살인자가 차돈을 죽이기 위해 벽돌을 든 순간 마침 들려온 경찰 싸이렌 소리를 듣고 달아났고 다행히 차돈은 목숨을 보전할 수 있었다.


한편 살인범의 얼굴을 본 차돈은 그가 정해룡(김학철)의 심복인 이관수(최진호)임을 기억해냈다.




황원준 기자 hwj10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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