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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화신', 자체 최고 14.5% 경신 '1위 꿰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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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화신', 자체 최고 14.5% 경신 '1위 꿰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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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드라마 '돈의 화신'이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1위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5회는 전국 시청률 14.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이 나타낸 10.6%보다 3.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이 수치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이어서 앞으로 '돈의 화신'이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인 MBC '백년의 유산'을 추월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된 5회에서는 차돈(강지환)이 재인(황정음)을 성추행했다는 오해를 받게돼 경찰서에 가는 한편, 재인이 차돈에게 배신 당한 충격으로 전신성형을 감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백년의 유산'은 18.8%를, KBS1 '대왕의 꿈'은 12.7%를 각각 기록했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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