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16일 오후 1시 5분께 전남 함평군 신광면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영광 방면으로 달리던 싼타페 승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A(69)씨가 숨지고, 싼타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맞은 편 도로 옆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운전자 B(67)씨 등 차에 타고 있던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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