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15일 오전 2시께 광주 동구 학동의 한 주택에서 잠자던 오모(75)씨가 숨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오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잠자리에 들기 전 지인이 건네 준 환 형태의 건강보조식품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씨가 “평소 건강했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오씨의 가검물을 국과수에 감식 의뢰하는 등 건강식품 복용과 사망 원인의 관련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정선규 기자 s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