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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자사주 꾸준히 매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기업공개 후 페이스북 주식을 꾸준히 매입해 지분이 30%대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저커버그의 페이스북 지분은 6억3265만주로 지난해 9월에 보유했던 5억주 이상에서 늘어났다.

SEC는 시장이 페이스북의 잠자가치를 저평가하며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자 저커버그가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분석했다.


페이스북은 지난해 5월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나스닥 증시에 상장했다. 상장 당시 38달러였던 페이스북의 주가는 4개월인 지난해 9월 17달러까지 하락해 반토막이 났다.

페이스북 상장 첫날 3000만주를 처분했던 저커버그는 주가가 급락하자 최소 1년간은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지난해 12월에는 보건과 의료 분야에 사용하도록 실리콘밸리 커뮤니티 재단에 1800만주를 기부하기도 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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