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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930선 초반 약보합..기관 '팔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코스피가 1930선 초반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수에서 나서고 있는 가운데 기관과 프로그램이 매도세를 확대하며 지수 하락을 압박하고 있다.


7일 오후 1시3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11포인트(0.11%) 하락한 1934.08을 기록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13억원, 331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이 홀로 499억원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306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에서는 한국전력(-2.37%), 신한지주(-1.02%), 현대중공업(-0.71%) 등이 하락세다. 반면 SK하이닉스(1.63%)와 현대모비스(1.20%), 포스코(0.28%) 등은 상승세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93%)과 기계(-1.34%), 음식료품(-1.26%) 등이 하락 중이다. 비금속광물(0.59%)과 종이·목재(0.54%), 철강·금속(0.34%) 등은 상승하고 있다.


한편 이 시각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351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없이 415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99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주상돈 기자 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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